예증법이란 잘 알려진 예를 근거로 하여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는 논증.
예증법에서는 제시된 예가 논증의 전제가 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수사학>에서
"예증법은 부분에서 전체로 나아가는 추론(귀납법을 의미함)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체에서 부분으로 진행하는 추론(연역법을 이름)도 아니다. 그것은 부분과 부분이 유사성을 가지고 있고 그중 하나가 잘 알려진 것일 때,
그 잘 알려진 한 부분에서 다른 한 부분으로 진행하는 추론"이라 하였다.

예증법의 설득력은 그 예가 얼마나 적절한지에 달려있다.
따라서 다양한 상식과 사례들이 필수적이다.
토피카는 그래서 중요하다.
다양한 주제의 고사성어, 격언, 史實, 이론과 학설, 통계자료 등은
모두 예증법의 훌륭한 바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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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과 논증  (0) 200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