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거래에서 offer(=ask) rate와 bid rate 차이를 스프레드라 한다.
선물시장에서는 근월물와 원월물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한다.
채권시장에서는 서로 다른 채권 사이의 금리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한다.

외환시장에서 현물가격과 선물가격 차이는 스왑 레이트라고 한다.

원래 일반적으로 금융시장에서 
기초자산의 현물가격과 선물가격 차이는 '베이시스'라고 부른다.
외환시장에서도 현물가격과 선물가격 차이를 베이시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건 사실 '특정한 기간'에 해당하는 선물가격과 현물가격 사이의 차이를 지칭한다.

기초자산의 현선물 가격차이를 의미하는 베이시스를 특별히
통화시장에서는 스왑레이트라고 하는 것인데,
흔히 선물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각 만기 선물가격에 대한 
현선물 가격차이를 스왑레이트라고 부른다. 

그러나 스왑레이트와 베이시스의 이러한 차이도
명확하게 구분되기보다는 혼용되어 쓰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금융상품 기초자산의 현선물 가격차이를 '베이시스'라고 하고,
이중 통화시장의 현선물 가격차이를 특별히 '스왑레이트'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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