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헤지는 선물매입 + 현물매도
매도헤지는 선물매도 + 현물매입


정상시장(F>S)에서 매입헤지했을 때에는
선물가격이 현물보다 높은 상태에서 선물매입 + 현물매도한 것이고,
만기가 가까울수록 F와 S가 서로 컨버전(수렴)
따라서 구매시의 베이시스(선현물 차이)만큼 손실이 나게 된다.

반대로 매도헤지했을 때에는 베이시스만큼 이익.

비정상시장(F<S) 에서 매입헤지했을 때에는 이익이 나고,
매도헤지시에는 손실이 난다.

이런 이익 손실 관계는 베이시스의 존재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리스크 헤지 목적으로 선물을 거래하는 '헤지거래'에서도
베이시스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즉 현실에서 거의 완전헤지가 되는 현선물 조합을 거래하더라도
(예를 들어 지수 100% 추종하는 ETF와 해당 지수선물의 조합..)
베이시스 위험은 여전히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